바꾸다

 
 앉아서 하릴없이 컴퓨터를 바라보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다.

 책을 읽기에는 자리가 너무 눈치보이고(문 열자마자 파티션도 없는 책상이 내자리이다;)

 인터넷도 보다보면 질린다.

 그래서 정리를 한다. 안가는 사이트들, 메신저의 인간관계.... 묵은 청소를 하듯 털어버린다.

 사실, 늦었다. 6년만의 청소다. 쪽방에서 몸만 뉘였던 것 처럼, 내가 있던 자리가 그러했다.

by 하얀미르 | 2009/05/13 10:49 | 말해보다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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